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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가을 마법'…LG와 준PO 1차전까지 7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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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네 차례 등판한 고영표, 4이닝 선발 호투로 1차전 MVP
왼손투수 저격수로 기용된 문상철, 2회 선제 결승 투런홈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t가 정규시즌 막판 3연승을 포함해 5위 순위결정전,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1차전까지 마법같은 7연승을 달렸다.

kt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PO 1차전에서 정규시즌 3위 LG를 3-2로 꺾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t 고영표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이닝 1실점 선발 호투로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고영표는 최근 8일간 네 차례 등판했다. [사진=kt] 2024.10.05 zangpabo@newspim.com

사상 최초로 열린 5위 결정전에서 SSG에 승리해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 kt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을 이틀 연속 꺾고 역시 사상 최초로 5위 팀의 준PO 진출을 이뤄낸 뒤 이날 1차전마저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t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LG에 1승 4패로 밀려 우승컵을 내준 빚을 청산할 확률을 높였다. 역대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 올라갈 확률은 73%(15번 중 11번)였다.

2차전은 6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임찬규(LG), 엄상백(kt)의 선발 맞대결로 열린다.

kt는 1차전에서 2회 선두 타자 강백호가 우중간 안타로 나간 뒤 문상철이 LG 왼손 선발 엔스의 시속 151㎞ 직구를 강타해 좌월 투런 홈런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마운드에선 선발 고영표가 4회 1사 후 신민재에게 빗맞은 우전 안타를 맞기까지 10타자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고영표는 최근 8일간 4번이나 등판했다.

문상철. [사진=kt]

LG는 첫 안타를 친 신민재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오스틴의 좌전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추격전을 펼쳤다. 그러나 오지환의 중전 안타와 도루로 2사 2, 3루의 역전 찬스를 만든 LG는 김현수가 투수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kt는 공수 교대 후 5회 1사 후 배정대와 심우준의 연속 2루타로 추가점을 냈다. LG는 6회 선두 홍창기의 좌선상 2루타와 신민재의 볼넷 등을 묶어 만든 1사 1, 3루에서 kt 포수 장성우의 2루 송구 실책으로 1점을 추격했다. 이어 1사 3루의 동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문보경이 삼진, 오지환이 2루 땅볼로 물러나 이번에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kt는 선발 고영표에 이어 김민수(5회)-손동현(7회)-소형준(8회)-박영현(9회) 등 필승 계투조를 총동원해 LG의 추격을 막고 승리를 따냈다.

엔스. [사진=LG]

4이닝 동안 3안타 1실점한 고영표는 1차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반면 엔스는 5.1이닝 5안타 3실점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KBO는 이날 입장권 2만3750장이 경기 시작 4시간여 전에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잠실구장에서 먼저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를 합쳐 포스트시즌 3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다. 지난해부터 치면 한국시리즈 1차전 이후 포스트시즌 8경기 연속 매진이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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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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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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