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학교는 ㈜심플소프트랩 최귀석 대표가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심플소프트랩 최귀석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규석 ㈜심플소프트랩 대표가 인제대학교 총장실에서 전민혁 총장에게 학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제대학교] 2024.09.26 |
최귀석 대표는 "모교 인제대가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며 "우리 지역 청년들의 성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들이 대학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은 "인제대와 우리 학생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제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된만큼 지역과 함께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 김해에 소재한 기업 ㈜심플소프트랩은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스마트 공장 등 기업용 통합 솔루션 구축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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