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관제상황실 운영체계·시설현황 살펴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지난 19일 나성동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CCTV 관제상황실 운영체계와 시설 현황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시통합정보센터는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과 범죄예방을 위해 CCTV 3751대를 구축하고 24시간 실시간으로 상황 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승원 세종경제부시장이 나성동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CCTV 관제상황실 운영체계와 시설 현황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세종시] 2024.09.20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시 출범 당시 구축된 관제상황실 상황판과 항온항습기 등 노후시설을 점검하고 관제요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도시통합정보센터 노후시설에 대한 교체 예산을 확보해 각종 시설을 개선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전파가 가능하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관제요원 여러분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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