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소방통로 확보 협력
길 터주기 훈련.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2024.09.05 saasaa79@newspim.com |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말바우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방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북부소방서는 북부경찰서, 북구청, 상인회와 협력해 ▲ 소방차 출동로 확보 홍보방송 ▲ 불법 주정차 단속 ▲ 시장통로 상 좌판, 차광막 등 양심선 지키기 지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서원남 119재난대응과장은 "긴급차량의 재난현장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13일부터 명절 연휴 기간까지 말바우시장 내 야간순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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