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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 탄생 116주년 기념 아리수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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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청계광장서 아리수 블라인드 테스트 등 이벤트 풍성
서울시 캐릭터 해치 '아리수 홍보대사' 임명…축하 공연도
아리수 축제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5일 오후 3시 청계광장에서 수돗물 통수 116주년을 기념해 'My Soul Water, 아리수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시민 116명이 참여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아리수 찐팬을 찾아라' 행사다. 참가자가 물, 얼음, 커피, 라면 순으로 먹어보고 총 네 번의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해 생수와 아리수를 구별해 내는 이색 대회다. 최종 라운드까지 남은 시민에게는 해치 인형 등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평소 환경을 위해 '아리수 마시기'를 실천하는 박진희 서울시 홍보대사, 미국 출신 방송인 크리스 존슨도 참여한다. 아리수 축제 진행은 조우종 아나운서가 맡는다.

시는 평소 아리수를 사랑하고 즐겨 먹는 116명을 선발하는데 두 배 이상인 300여 명이 몰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 신청자들은 "50살 평생 아리수를 먹어 온 내가 진정한 찐팬", "평소 아리수를 식수로 즐겨 먹기 때문에 자신있다", "아리수 축제에 참여해서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손주들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려주고 싶다", "물맛 좋은 아리수를 홍보하고 싶어서", "정수기와 생수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다양한 지원 동기를 밝혔다.

지난해 9월 1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아리수 115주년 축제에서 오세훈 시장을 비롯 참여자들이 아리수로 건강을 챙기자며 건배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또 서울시는 인기몰이 중인 캐릭터 해치를 아리수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진행한다. 시는 앞으로 캐릭터 해치를 활용해 아리수 음수대 디자인, 아리수 먹는 해치 이모티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아리수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청계광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아리수를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참여 시민들은 아리수로 끓인 서울라면과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아리수 아메리카노', 아리수 얼음으로 만든 수박 화채, '아리수 WOW카'에서 시원하고 아리수와 아리수로 만든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2부 축하 공연은 감성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 천상의 아카펠라팀 '오직목소리' 가 참여해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활한 행사 진행과 시민 안전을 위해 청계남로 일부 구간(세종대로 방향 청계광장 입구~모전교 앞)에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아리수를 먹는 것이 환경, 경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실천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리수가 지난 116년간 서울의 발전과 함께 했듯이 앞으로는 '시민이 믿고 즐겨 먹는 물'로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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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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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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