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다음달 2일부터 전통시장과 청년몰에서 삼척사랑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오는 12월까지 5%의 추가 적립을 지원한다.
삼척사랑카드.[사진=삼척시청] 2024.08.29 onemoregive@newspim.com |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전통시장과 청년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은 기존 10%에 추가 적립 5%를 더해 최대 15%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지역내 전통시장 138개소, 청년몰 15개소가 가맹 지정돼 운영 중이며, 삼척시청 홈페이지와 어플을 통해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9월 한 달간 인센티브 15%에 5%를 추가 지원, 최대 20%의 적립 혜택을 지원한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전통시장과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분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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