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8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지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학교 전경 [사진=창원시] 2024.08.28 |
글로컬대학은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및 지자체 특화 연계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혁신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지난 4월 예비 지정된 전국 20개를 대상으로 본 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8월 28일 국립창원대를 비롯한 10개의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 발표했다.
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K-방산, 원전, 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을 비전으로 ▲창원국가산단 2.0의 범국가적 추진과 매출 80조원 달성 ▲고급인재 1000명 양성 ▲K-DNA+ 분야 국내 1위 대학을 목표로 혁신을 추진한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창원대가 수립한 기획을 바탕으로 실행을 성공시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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