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정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및 미슐랭 맛집이 포함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HIGH&)' 전략의 일환으로 태국 방콕 및 파타야의 프리미엄 호텔 여행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과 고급 호텔 숙박, 미슐랭 맛집 방문을 포함해 구성됐다.
방콕 W호텔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
방콕의 'W HOTEL' 일정과 방콕과 파타야를 포함한 '서머셋' 일정이 준비됐으며, 이동 시 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고 공항에서는 비즈니스 전용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제공한다. 'W HOTEL' 상품은 방콕의 'W HOTEL'에서 3박을, '서머셋' 상품은 '서머셋 파타야'와 '서머셋 라마9 방콕'에서 3박 5일간 숙박한다.
'W HOTEL' 상품은 대표 명소 포함, '서머셋' 상품은 왕궁 및 사원 관람, 코끼리 트래킹, 요트 투어 등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고급 식사 옵션으로는 미슐랭 식당, 태국 대표 음식점 '반쏨땀', '코 파니치 스틱키 라이스', 고급 한식 '제주 파인 다이닝'을 포함한다.
이번 상품은 내년 3월까지 매월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W HOTEL' 상품 1인 259만9000원부터, '서머셋' 상품은 249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오는 30일까지 예약 시 동반자 1인 30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시중의 다른 상품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며 "프리미엄 여행 상품으로 고객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