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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차익실현 부담에 하락 마감.. HDFC 낙폭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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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SENSEX30)지수 78,956.03(-692.89, -0.87%)
니프티50(NIFTY50) 24,139.00(-208.00, -0.85%)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3일 인도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뭄바이증권거래소(BSE)에서 산출하는 센섹스지수는 0.87% 내린 7만 9856.03포인트,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의 벤치마크 지수인 니프티50지수는 0.85% 하락한 2만 4139.0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하면서 매도세가 커진 것이 증시 하락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글로벌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증시 전문 매체 민트는 지적했다.

아난드 라티 파이낸셜 서비스의 시다르트 세다니 주식 분석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과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인해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높아졌다"며 "광범위한 섹터에서 이익 실현 움직임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세다니는 "미국 거시 경제 데이터에 따라 향후 수 거래일 동안 변동성과 매도세가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니프티50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도 최대 민간 금융기관 HDFC은행이 벤치마크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HDFC가 전 거래일 대비 3% 이상 급락하면서 니프티 금융지수와 니프티 은행지수도 각각 1.9%, 1.5% 밀렸다.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8월 정기 리밸런싱(자산비중조정)에서 HDFC 비중을 확대했지만 다음 조정 시점인 11월에도 HDFC 비중이 또 한 번 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HDFC로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증권사 누바마는 앞서 이번 리밸런싱으로 HDFC은행에 32억~40억 달러(약 4조 3923억~5조 4900억원)가 유입될 것을 예상했지만 이날 MSCI 발표 뒤 18억 달러로 유입 자금 전망치를 낮췄다.

반면 소비재 기업인 마리코는 2.1% 상승했다. 방글라데시에서 제조 사업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재료가 됐다.

전자 제품 제조업체로 구글, 샤오미 등의 협력 파트너인 딕슨 테크놀로지(Dixon Technologies)와 국영 에너지 기업 오일 인디아(Oil India)도 MSCI 지수에 신규 편입되며 각각 2.6%, 2.8% 올랐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지수 13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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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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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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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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