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집행...지역 기업·경제 활력 불어넣어야'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 [사진=전남도의회] 2024.07.25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25일 제383회 기획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방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세출예산 집행을 촉구했다.
이철 부의장은 "지자체의 투명하고 신속한 예산집행이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신속한 공사·용역 대가 지급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특히 빠른 공사·용역 대가 지급이 이루어져야 시공사가 효율적인 공정관리를 할 수 있으며, 적기 자금 조달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도내 업체 참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에 김종기 자치행정국장은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업체 보호와 신속 집행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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