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원도지회가 주관한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간 모금액 증가율 상위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24일 춘천국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포상식에서 삼척시는 전년 대비 모금액 증가율 상위 지자체를 기록했다.
시는 모금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실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에서 6억2832만2000원을 모금해 전년 대비 15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강원도 18개 시군 중 4번째로 많은 모금액이다.
김영희 복지정책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듯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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