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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공급 소식에 수요자 이목 집중

기사입력 : 2024년07월09일 10:24

최종수정 : 2024년07월09일 10:24

청라국제도시 공급 부족, 노후화에 신규 분양 단지 기대감 커져
호실당 1.9대 주차공간, 세대창고 제공 등 아파트 뛰어 넘는 상품성 돋보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청라국제도시에 '푸르지오 스타셀라49'의 공급이 예정되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형 주거형 오피스텔인데다가 입지와 상품성이 우수하고, 미래가치까지 높아서다.

부동산114 Reps 자료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에는 그동안 1Room형 55.9%와 1.5Room형 28.8% 등 소형 위주의 공급이 이뤄져 왔다. 그 결과 전용면적 85㎡ 초과 공급 비중은 2.7%에 불과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매우 적었다.

청라국제도시의 기존 아파트들의 노후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는 것도 '푸르지오 스타셀라49'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초기 분양 단지들의 경우 이미 입주 10년차를 넘어섰으며 '푸르지오 스타셀라49'가 입주하는 2027년 12월에는 10년차 이상 단지가 전체의 76.6%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갈아타기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그동안 공급이 희소했던 대형 주거형 오피스텔답게 아파트 대체가 가능할만큼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투시도

우선 단지에는 현관창고,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 카운터형 세면대가 전타입에 적용된다. 주차 공간은 호실당 1.9대로, 일반 아파트 평균 주차 공간이 세대당 1.05대인 것에 비해 넉넉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을 자랑한다. 지하 주차장 내에는 호실별 세대창고를 제공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그밖에 현관 수납 특화, 팬트리 특화, 벽·바닥 마감 특화, 주방 스타일링 특화, 드레스룸 특화, 조명 특화, 욕실 특화 등 다양한 옵션(유상)을 제공해 수요자 취향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서울의 주요 고급 아파트에서 도입돼 호평을 받고 있는 조식서비스가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최고 49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서해바다와 베어즈베스트청라 GC의 페어웨이 등 오션·필드뷰에 시티뷰까지 아우르는 우수한 조망권(일부호실)을 갖췄다. 거실은 2면 개방형으로 지어져 조망권을 누리기에 더욱 적합한 구조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독서실, 그리너리 카페 등 여러 운동·교육·문화시설이 계획돼 있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천장고는 2,350mm(우물형 천장 2,450mm)로 일반 아파트보다 높고 최신 내진 설계 적용(내진 1등급)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힐링 아일랜드, 그린루프가든, 파인메이플 아브뉴, 블로썸 아일랜드 등 단지 곳곳에 배치된 조경 공간도 눈에 띈다.

그밖에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주차유도 시스템, 비상벨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스위치, 지문인식 Push-Pull 디지털 도어락, 공기청정필터 내장 에어컨이 적용된 엘리베이터 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각종 시스템이 적용된다.

미세먼지에 대한 관리도 체계적이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단지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와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세대 내에는 창문을 열지 않고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는 동시에 실내와 실외 공기의 열교환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는 환기 장치인 전열교환기가 설치된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독보적인 주변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는 2027년 12월 31일 준공예정인 돔구장을 품은 스타필드 청라 바로 앞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인근에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코스트코 청라가 조성 중이어서 생활의 편리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미래가치까지 높다.

우수한 교통 여건은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역은 7호선 연장선(예정)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이 계획돼 있어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다. 지난 2월에는 7호선 연장 구간 중 스타필드 청라 부근에 추가역(005-1, 2029년 예정)을 신설하는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이 국토교통부로 승인돼 '푸르지오 스타셀라49'에서 지하철 접근이 더 편리해진다.

한편,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114~119㎡,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이다.

분양사업장(오피스텔 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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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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