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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化学研发关节炎治疗药物进入中国市场

기사입력 : 2024년07월03일 14:55

최종수정 : 2024년07월03일 14:55

纽斯频通讯社首尔7月3日电 由韩国LG化学研发的治疗关节炎的单剂量制剂Hyruan ONE(丁甘交联玻璃酸钠)正式进入中国市场。

【图片=LG化学提供】

据LG化学3日消息,公司中国合作伙伴亿帆医药官方引进的治疗关节炎的单剂量制剂Hyruan ONE正式进入中国市场。

Hyruan ONE为LG化学自主研发,它是一种单剂量制剂,用于治疗膝骨关节炎。该产品粘弹性接近正常成人关节滑液,注射后在关节腔中有较长的存留时间,可作为关节液的临时性替代和补充品,通过粘弹性补充疗法,恢复病变关节组织生理学和流变学状态。

此外,该产品通过使用交联剂(1,4-丁二醇二缩水甘油醚,BDDE),使玻璃酸钠分子量最大化,减少了给药次数,提高使用的方便性,可减少频繁给药引起的感染。 

药物于2013年10月首次在韩国获批,随后在超16个国家和地区注册上市。2017年12月,亿帆医药全资子公司亿帆国际医药与LG化学签署产品授权协议,获得Hyruan ONE在中国境内及澳大利亚的独家权益,并负责产品注册及注册所需的临床研究。 

2023年4月,中国国家药监局(NMPA)官网公示,Hyruan ONE上市申请已获得批准。经过近一年协商,药物成功被列入国家报销药品目录(NRDL),为其在中国市场的顺利推广铺平了道路。

LG化学表示,本次合作让公司进一步巩固了其在全球关节炎治疗领域的地位,同时也为中国患者带来了新的希望和治疗选择。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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