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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고동진, '반도체 특별법' 발의…"대통령직속특위·규제완화·지원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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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 특별법' 대표발의
"속도와 타이밍 중요...최우선 처리해야"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1호 법안으로 대통령 직속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고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의안과에 법안을 제출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반도체 분야에서 뒤처질 수 없기에 경쟁력 강화라는 국가 차원의 핵심전략 수립과 시행이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안 대표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6.19 pangbin@newspim.com

고 의원은 "시간이 흘러 AI반도체 등 새로운 시대가 열리면서 전세계는 반도체 생태계 재편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여러 국가와 세계적인 기업이 참여하는 패권전쟁이 일어나고 있지만 경쟁국 대비 정부와 국회의 역할에는 부족함이 많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오는 2047년까지 조성하는 용인 등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의 적기 준공과 원활한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반도체산업을 통한 생산유발 650조원, 직간접 고용창출 346만명, 소부장협력기업 매출 204조원 등 경제적 효과를 유발하고 한국이 경제 강국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선결과제로는 '인력', '수력', '전력'을 꼽으며 추가적인 국가 재정 투입 필요성도 강조했다.

법안에는 대통령 직속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 특위를 설치하고 반도체산업 규제 일원화와 신속 인허가 패스트트랙을 도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울러 ▲정부 책임의 전력 및 수력 등 인프라 신속구축지원 및 반도체인력 유치양성 ▲5년 단위의 법정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계획 수립 ▲반도체클러스터 지정 ▲보조금과 세제지원 심의 및 이행 등의 내용도 포함돼있다.

고 의원은 "지체할 시간이 없다. 반도체 산업은 무엇보다 속도와 타이밍이 중요하다"면서 "특별법을 정기국회에서 최우선으로 처리한 후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의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반도체 부분에서 정쟁화될 것은 현재 거의 없어보인다"면서 "에너지공급 문제에 있어 민주당이 신재생에너지를 (주장하는) 문제가 있고 디테일한 부분에서 이견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이견이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명단에 (민주당 의원들을) 올리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있다"면서 "법안이라는 것이 상임위에 들어가고 법사위도 거쳐야 하는 등 시간이 있으니 긴 호흡으로 준비했고, 중간에 얼마든지 민주당 의원들과 공식적으로 이야기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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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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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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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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