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유치 홍보·스포츠마케팅 지원 활성화 협약 체결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양 기관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7일 군은 K3리그 14라운드, 양평FC 홈경기가 열리는 15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회 의장,오광혁 광고진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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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왼쪽)와 오광혁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고진흥본부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양평군] 2024.06.18 hanjh6026@newspim.com |
군과 공사는 이날 1000여 관중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군과 공사 연수원이 양평지역 방문객 유치 홍보 및 스포츠마케팅 지원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또 K3리그에 참여하는 양평FC가 연수원의 체육시설(천연잔디 축구장)을 훈련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호 협력 및 공동발전 도모 등을 협약했다.
오광혁 본부장은 "공사는 그동안 육군본부 코로나19 생활치료시설 제공과 세계 잼버리 체류 지원, 경기도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지정 및 나눔문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족 초청행사 개최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수행해 그 책무를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스포츠 선도 도시 양평군과 스마트 미디어 시대 대한민국 광고의 중심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간의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의 상호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축적된 역량과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이번 업무 협약이 양평군 지역 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