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떠' 캐릭터를 적용한 비비고 한정판 패키지 선보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제일제당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전역을 기념해 '우떠' 캐릭터를 적용한 비비고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떠'는 진이 직접 만든 캐릭터다. 이번 협업 제품은 K-푸드의 의미를 찾기 위해 비비고 행성으로 여정을 떠나는 콘셉트다.
한정판 패키지는 K-스트리트 푸드와 만두 등 비비고의 핵심 전략 상품으로 구성됐다.
[사진= CJ제일제당] |
'비비고 상온 떡볶이 3종(오리지널·매운맛·치즈맛)'은 쫄깃한 쌀떡과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한국 길거리 음식 맛을 담았다. 오는 25일에는 '비비고 붕어빵 2종(단팥·슈크림)'과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비비고X우떠' 제품에는 씰 스티커 16종이 무작위로 동봉돼 있어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제품 안의 스티커 16종을 모두 모아 비비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봉제 인형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비비고X우떠' 제품은 연말까지 국내와 해외 주요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비비고X우떠' 상온 떡볶이와 붕어빵은 7월부터 글로벌 주요 국가에도 수출 예정이다.
박지영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마케터는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와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의 캐릭터인 '우떠'가 만나 특별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채롭고 새로운 K-푸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