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브이티는 큐텐 메가와리, 라쿠텐 슈퍼세일 행사에서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큐텐(Qoo10) 메가와리 행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전분기 대비 9% 성장했다. 큐텐 누적 구매 건수 1위는 데일리 시트 마스크로 구매 건수 약 12만 6천건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 순위는 데일리 시트마스크 2위, 다구성 4위, 리들샷 5위를 기록하여, 5위 이내에 세개 제품이 포함됐다. 이번 6월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티엑스토닝 데일리 시트 마스크는 약 7만개의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라쿠텐(Rakuten) 슈퍼 세일 행사에서는 2분기 슈퍼 세일 행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 전분기 대비 9% 성장했으며 뷰티 브랜드 1위를 유지했다. 지속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데일리 시트마스크는 종합 데일리 랭킹 및 위클리 랭킹에서 전 기간 1위를 차지했다.
브이티 관계자는 "데일리 시트 마스크로 다진 기존의 브랜드 입지에 힘입어 리들샷 체험형 파우치 제품을 활용한 지속적인 고객 확보로 일본 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시장 매출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일본 시장 성장에서 더 나아가 국내를 비롯한 미국, 중국 등의 해외지역으로 판로 확대를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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