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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귀여운가...다양한 캐릭터 앞세운 애니 잇따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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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집냥이의 바깥세상 구경, '가필드 더 무비'
이프를 찾아나선 소녀의 모험, '이프: 상상의 친구'
불안, 당황, 따분...감정들의 모험 '인사이드아웃 2'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다양한 캐릭터를 앞세운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5월 극장가를 찾는다. '가필드 더 무비'와 '이프: 상상의 친구'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6월에는 2015년 개봉해 세계적으로 흥행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9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 '가필드 더 무비'의 한 장면. [사진 =소니픽처스 제공] 2024.05.08 oks34@newspim.com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풍파를 겪는 어드벤처물이다. 극강의 귀여움을 뽐내는 비주얼부터 현대인들의 공감을 유발하는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가필드'가 유쾌한 케미와 짜릿한 액션을 예고한다. 특히 미국 '가필드'의 목소리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크리스 프랫이, 한국 '가필드'의 목소리는 요즘 대세 이장우가 맡아 자막판과 더빙판 모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15일 개봉.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 '이프:상상의 친구'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5.08 oks34@newspim.com

상상의 친구 '이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한 소녀가 아이들에게 잊혀졌던 '이프'를 다시 되찾아주기 위해 마법 같은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도 개봉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로 스릴러 장르에 한 획을 그은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선보이는 색다른 패밀리 무비다.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히어로 캐릭터를 탄생시킨 라이언 레이놀즈가 상상의 친구 '이프'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윗집 아저씨 '칼'로 출연한다.

여기에 거대한 몸집만큼 귀여움도 배로 넘치는 '블루'를 비롯하여 우아한 '블라썸', 테디베어 '루이스', 히어로를 꿈꾸는 비범한 강아지 '가디언 독' 등 다채로운 '이프' 캐릭터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스티브 카렐부터 조지 클루니, 브래들리 쿠퍼, 맷 데이먼, 에밀리 블런트, 아콰피나 등 할리우드를 책임지는 초호화 배우진이 목소리연기로 참여했다. 15일 개봉.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 '인사이드아웃 2' 한 장면. [사진 =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2024.05.08 oks34@newspim.com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도 개봉된다. 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최초로 풋티지 영상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전주에서 가진 풋티지 영상 시사회 이후 국내 언론 및 평단으로부터 새로운 감정이 추가되며 경험의 종류와 결이 한층 다양해지고 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6월 12일 개봉 예정.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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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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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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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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