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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六届"新时代中国大讲堂"在韩开讲

기사입력 : 2024년04월23일 14:58

최종수정 : 2024년04월23일 14:58

纽斯频通讯社首尔4月23日电 第六届"新时代中国大讲堂"17日在首尔举行开班仪式,邢海明大使出席并致辞。韩国东亚文化中心院长卢载宪、韩国中国现代文学学会会长李旭渊、前国会议员崔元植、韩中文化友好协会会长曲欢及来自韩国各地的学员出席。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表示,今年以来,中国经济各项指标持续回升,实现"开门红",国际社会看好中国的声音在增多,对中国发展的信心在增长。一季度中国国内生产总值同比增长5.3%,增长、就业、通胀、国际收支四大宏观指标总体保持稳定,进出口增速创6个季度以来新高,居民人均可支配收入增长6.2%。中国经济基础牢、韧性强、优势多、活力足、潜力大优势明显,稳中向好、长期向好的趋势不会改变。我们将继续致力于推动经济实现质的有效提升和量的合理增长,并持续扩大高水平对外开放,与各国加强经济合作,惠及包括韩国在内的各国人民。

邢海明表示,中韩两国毗邻而居,建交32年来各领域交流合作取得丰硕成果,既给两国和两国人民带来巨大福祉,也为地区和平繁荣作出重要贡献。中韩双方应把握关系发展正确方向,多做造福两国人民的好事实事,为世界发展提供更多稳定性确定性。希望韩方客观理性看待中国,奉行积极友善的对华政策,同中方相向而行,坚持两国战略合作伙伴关系定位并不断丰富其内涵,携手共建更加美好的世界。

卢载宪表示,韩中是搬不走的友好近邻,韩国社会高度关注中国发展。中国近年走上高质量发展道路,面貌日新月异,对韩国仍是重要机遇。"新时代中国大讲堂"创办以来为韩国各界人士客观认识如今的中国提供了有益平台。希望韩中两国不断增进相互理解,深化务实合作,促进共同繁荣。

李旭渊、崔元植表示,当今全球局势复杂变化,韩中合作对促进世界和平稳定发展具有重要意义。相信韩中有智慧、有能力克服双边关系面临的困难。希望韩中相互尊重、相互学习、相互理解、相互交流,共创美好未来,造福两国人民。

"新时代中国大讲堂"自2020年起已成功举办五届,邀请中韩两国专家围绕新时代中国的政治、经济、社会、文化等向韩国各界精英授课,致力于增进韩各界对华理解认识。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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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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