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는 지난 12일 오후 5시 디지털혁신기반 지역산업 성장동력 발굴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2일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벤처기업협회]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벤처기업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 ▲지능형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산학 공동 세미나·경진대회·워크숍 개최 ▲기타 각 기관의 우호증진 및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해 제주를 위한 지능형서비스 인재 양성, 지능형서비스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지능형서비스 산업 생태계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김수정 지회장은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능형서비스 벤처기업들이 역량있는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지능형서비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변영철 제주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벤처기업들이 필요한 지능형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큰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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