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 '지역상생 청년창업가' 상품, 롯데카드 앱 입점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4년04월09일 09:59

최종수정 : 2024년04월09일 09: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카드 앱 내 채널 통한 판로 확보… 공동 기획행사 참여 등 통해 홍보·마케팅 효과도

이동률(오른쪽) 서울시 행정국장과 정동훈 롯데카드 전략본부장이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상생 ESG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시와 롯데카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가들의 상품 및 서비스 판로개척을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롯데카드와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상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 로컬'(Next Local)과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를 연계해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돕고, 지역을 살리는 가치 있는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넥스트 로컬은 서울 청년이 다른 지방자치단체 자원을 연계·활용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넥스트 로컬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는 롯데카드 채널을 통한 판로 확보 및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월 쑥을 활용한 쑥쉘을 개발한 위로약방, 강릉 초당순두부 활용해 비건베이글을 생산하는 두브, 영주 소백산 3년근 약도라지를 활용해 궁중정과를 만드는 설아래 등 3곳이 우선 '롯데카드 앱 쇼핑몰'(디지로카 띵샵)에 입점하게 된다.

또 시와 롯데카드가 공동 개최하는 ESG 행사 및 팝업스토어 등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롯데카드의 사회적 기업 발굴 프로그램인 '띵크어스 파트너스' 참여 때 우대 혜택도 준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넥스트로컬'이 이번 롯데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역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과 더 활발하게 상생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