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3월 CPI 주목하며 보합권 혼조 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8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금리 인하 기대는 후퇴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실적과 물가 지표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24포인트(0.03%) 내린 3만8892.80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5포인트(0.04%) 하락한 5202.39로 집계됐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44포인트(0.03%) 오른 1만6253.96에 마쳤다.

투자자들은 오는 10일 공개되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3월에도 물가상승률 둔화가 정체된 흐름을 보였다면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시점을 하반기로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 전문가들은 3월 헤드라인 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3.4%로 2월 3.2%보다 올랐을 것으로 전망한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49%로 일주일 전 57%보다 낮췄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12월 만기 FF 금리 선물은 올해 금리 인하 폭을 60bp(1bp=0.01%포인트)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연초 150bp 인하 가능성이 반영됐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금리 인하가 훨씬 더 적게 이뤄질 것으로 보는 것이다.

지난 5일 공개된 강력했던 3월 고용 보고서와 연초 더딘 물가 진정세는 이 같은 연준 금리 인하 기대의 후퇴로 이어졌다.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경제에 해를 끼치지 않고 얼마나 오랫동안 제한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수 있을지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주부터 개시되는 기업들의 실적도 시장의 관심사다. 오는 12일 JP모간 체이스와 씨티그룹, 웰스파고는 1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시장 조사기관 LSEG에 따르면 월가는 지난 주말을 기준으로 S&P500 기업들의 1분기 전년 대비 이익 증가율이 5.0%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한다. 연초만 해도 월가는 S&P500 기업들의 이익 증가율을 7.2%로 기대했다.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벌 수석 투자 전략가는 "월가는 연준이 금리 인하에 더 느릴 것이라는 사실을 반영해 기대를 조정하고 있다"며 "현재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은 기대에 부합하거나 다소 낮을 수 있다는 기대로 수요일 CPI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S&P500 11개 업종 중 6개 업종이 하락하고 5개는 상승했다. 상승 업종 중에서는 부동산이 0.82% 올라 가장 강했고 가장 약한 업종은 0.63% 밀린 에너지였다.

특징주를 보면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8월 8일 로보택시를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4.90%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5.14% 올랐고 코인베이스도 6.68% 상승했다.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 기준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4.5bp 오른 4.422%를 기록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5.9bp 상승한 4.789%를 나타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소폭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날보다 0.15% 내린 104.15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8% 오른 1.0859달러, 달러/엔 환율은 0.16% 상승한 151.85엔을 각각 나타냈다.

국제 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논의가 지속하며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48센트(0.6%) 내린 86.4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79센트(0.9%) 밀린 90.38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상승했다. 금 현물은 장중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2353.79달러를 기록했고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2% 오른 2351.00달러에 마감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5.12% 내린 15.21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