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회서비스원, 개원 2주년 기념식 개최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총괄·연구 앞장설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이 개원 2주년 기념식 개최하고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소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사회서비스, 국민 가까이'를 주제로 중앙사회서비스원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진경 광운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사회서비스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해 중앙사회서비스원과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진흥의 중추기관'으로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료=중앙사회서비스원] 2024.03.21 sdk1991@newspim.com |
조 원장은 "지난 2년간 사회서비스를 향한 각별한 관심으로 사회서비스 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 실현의 중추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진흥과 고도화의 중추기관으로 사회서비스 진흥 기능 강화를 위해 사회서비스 품질관리를 총괄하고 사회서비스 관련 연구·정책수립지원에 앞장 서고 있다"며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사회서비스 공급혁신 기반 조성, 복지기술 활용 지원 등을 추진해 온 국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 원장은 "시·도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국민 가까이 다가서는 사회서비스를 펼치겠다"며 "사회서비스가 지역에서 물처럼 흐르는 나라, 내가 사는 지역에서 인간의 존엄을 지니고 생을 마감할 수 있는 진정한 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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