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복지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모집…산학협력단‧협동조합 대상

기사입력 : 2024년01월08일 12:00

최종수정 : 2024년01월08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청년사업단 27개 운영
사업단별 최대 8000만원 지원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청년이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청년사업단) 모집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청년사업단 선정․운영을 위해 18개의 청년사업단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사업단은 청년이 지역의 일상 돌봄서비스, 청년 마음 건강지원 등 사회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청년사업단 공모는 전국 산학협력단, 사회적협동조합, 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영월군 청년사업단 비지니스 스쿨 운영 모습.[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사업 계획을 수립해 참여한다. 단장, 행정인력 등을 구성하고 청년을 70% 이상 채용해야 한다. 복지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18개 사업단을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작년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된 9개 사업단과 함께 총 27개의 사업단이 운영된다. 사업단별 지원 예산은 7000만원~8000만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31일 18시까지 기관 소재지 시‧도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건에 대해 위원회 심사를 실시하고 사업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16일 발표된다.

청년사업단에 참여하는 청년은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사회서비스 직무에 대한 전문 교육도 지원 받는다. 청년사업단 발대식, 청년 활력 워크숍을 통해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김기남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청년의 패기와 창의력이 사회서비스 제공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