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 청년사업단이 실질적인 청년창업 및 성공 창업 유도를 위한 비지니스 스쿨 강좌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영월군 청년사업단 비지니스 스쿨 운영 모습.[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10일 청년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예비창업자(팀) 및 업력 3년 이내 청년 창업 기업의 수요를 반영 실무 경험 기반을 둔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강좌는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창업 1:1 멘토링 상담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대상자의 수요 충족이 가능한 전문 교육 과정을 유형별로 나눠 개설 및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1개 과정 당 총 40시간 이상으로 창업의 유형, 업종, 상권 및 입지 분석, 마케팅 전략 등 창업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현재 영월군 청년 10명이 참여 중에 있다.
군은 창업 관련 실무지식을 제공해 중장기적인 청년 정착에 대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 생태계의 붐업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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