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던진 '싱가포르 공공주택 모델' 여야 공방...한국형 모델 나올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싱가포르 방문 때 공공주택 모델을 극찬했다.
  • 여당 민주당은 주거권 보장이라 옹호하고 국민의힘은 세금 공포라 비판했다.
  • 조국혁신당은 토지임대부 99년 주택을 제안하며 정책화 관심 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성남시장 시절부터 관심 있었던 싱가포르 정책 배워가야"
민주 "주거권 확보" vs 국민의힘 "1주택자 징벌적 과세 서막"
조국 "용산·서초에 토지임대부 고품질 주택 공급" 제안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 국빈 방문 때 공공주택 모델을 극찬하며 정책 도입 의지를 밝힌 후 정치권에서 공방이 뜨겁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주거권 보장을 위한 진심"이라며 엄호에 나섰고, 야당인 국민의힘은 "세금 공포"라며 비판했다. 범여권인 조국혁신당은 구체적으로 '한국형 99년 주택' 모델을 제안하며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李대통령 "싱가포르 모델 경이로워"…여야 '극과 극' 해석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싱가포르 방문 때 "이 좁은 국토에서 주택이나 부동산이 전혀 사회 문제가 되지 않는 점이 놀랍다"며 "성남시장 시절부터 관심 있었던 싱가포르 정책을 많이 배워가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8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무책임한 발언이 시장에 세금 공포를 불렀다"고 직격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실거주 여부에 따라 세 부담을 극단적으로 차등화하는 싱가포르식 체계를 이식해 비거주 1주택자까지 보유세를 강화하려는 것 아니냐"며 이를 "체리피킹식 증세"로 규정했다.

이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의 '증세 괴담'은 민생 발목잡기"라고 맞받아쳤다.

김 원내대변인은 "대통령 발언의 진의는 부동산을 투기판이 아닌 안식처로 만들겠다는 주거권 확보에 있다"며 "성공사례를 외면하는 것이야말로 정치적 체리피킹"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싱가포르 외교부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3.03 photo@newspim.com

◆조국혁신당 "한국형 99년 주택" 제안…전면 가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대통령의 의지에 전폭적인 공감을 표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싱가포르는 되는데 왜 대한민국은 안 되느냐"며 3가지 개혁안을 내놨다.

조 대표는 우선 민간 독점주택 구조를 깨기 위해 국가가 거대한 공공시장을 만들어 민간과 경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용산공원과 서초동, 서울공항 등 핵심 입지에 국가가 토지를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해 99년간 거주를 보장하는 "토지임대부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을 제안했다. 택지소유 상한과 개발이익 환수를 골자로 한 "신토지공개념 3법"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부동산 투기 원천 봉쇄 '싱가포르식 주거 황금률'

정치권이 주목하는 싱가포르 모델의 핵심은 국토의 대부분을 국가가 소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렴한 공급과 강력한 투기 차단을 동시에 실천한다는 점이다.

우선 싱가포르 국민의 80%가 거주하는 주택개발청(HDB·Housing and Development Board) 아파트는 국가가 땅을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방식이다.

땅값을 제외해 분양가를 대폭 낮추는 대신, 99년이 지나면 주택은 국가로 귀속된다. 집은 대물림하는 자산이라는 인식을 깨는 장치다.

또 실거주 의무가 매우 엄격하다. 분양 후 최소 5년은 반드시 직접 살아야 한다. 이 기간에는 매매나 임대가 엄격히 금지된다. 다주택자와 외국인에게는 징벌적 수준의 취득세(최대 60%)를 부과해 외부자본에 의한 가격거품을 원천 봉쇄한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