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구미을'지역 강명구·김영식·최우영·허성우 4자 경선
[안동·예천·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4.10총선' 경북 안동.예천은 현역인 김형동 의원과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국민의힘 본선행 티켓을 놓고 양자 대결한다.
또 구미을 선거구는 현역인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보,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등 4명이 국힘 공천권을 놓고 경선에 들어간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8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방식을 발표했다.
국힘 공관위의 발표에 따르면 8곳 중 2곳은 단수추천이며 2곳은 우선추천(전략공천)이다. 또 4곳은 경선지역이다.
안동예천에서는 현역인 김형동 의원이 재선고지 티켓 확보를 위해 김의승 전 서울시행정1부시장과 맞부터 1:1일 혈전을 예고했다.
또 구미을지역은 4명의 경선주자가 대결하게 돼 본선 진출을 위한 공천권 확보를 놓고 결선까지 갈 것으로 전망되는 등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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