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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분기 성장률 4.5%로 급속 둔화...연간 GDP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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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지난해 GDP 성장률이 5.0%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의 GDP 성장률과 동일한 수치이다. 또한 중국이 지난해 설정했던 연간 GDP 성장률 목표였던 '5.0% 내외'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지난해 중국의 GDP는 140조 1879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분기별 성장률은 1분기에는 5.4%, 2분기 5.2%, 3분기 4.8%에 이어 4분기에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양책이 집중되던 상반기에는 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부양책의 효과가 떨어지면서 하반기에는 5% 성장을 하회했다. 특히 4분기 성장률은 4.5%를 기록하며 중국 경제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중국의 연간 곡물 생산량은 7억 1488만 톤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중국의 자급률이 가장 낮은 대두 생산량은 2091만 톤으로 1.3% 증가했다.

공업 생산액은 5.9% 증가했다. 이중 제조업은 6.4% 성장했다. 첨단 기술 제조업 생산은 9.4%, 장비 제조업은 9.2% 각각 성장했다.

서비스업 부가가치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정보전송업이 11.1%,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 산업이 10.3%,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이 5.2% 각각 늘었다.

사회 소비품 소매 총액은 50조 120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상품 소매 판매액은 3.8% 증가했고, 외식 소비액은 3.2% 늘었다.

지난해 고정자산 투자액은 48조 518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부동산 개발 투자를 제외하면 전국 고정자산 투자액은 0.5% 감소했다. 부동산 개발 투자액은 17.2% 감소했다. 민간 투자액은 6.4% 감소했고, 부동산 투자를 제외한 민간 투자는 1.9% 감소했다.

연간 무역액은 45조 4687억 위안으로 3.8% 증가했다. 수출액이 26조 9892억 위안으로 6.1%, 수입액은 18조 4795억 위안으로 0.5% 각각 늘었다. 무역 흑자는 8조 509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과 동일했다.

지난해 12월 전국 도시 실업률은 5.2%로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했다.

1인당 가처분 소득은 4만 3377위안으로 전년 대비 5.0%(명목) 증가했다. 도시 거주자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5만 6502위안이었고, 농촌 거주자는 2만 4456위안이었다.

중국 인구는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14억 489만 명으로 전년 대비 339만 명 감소했다. 연간 출생아 수는 792만 명으로 전년의 954만 명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 경제는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고품질 발전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가 창출됐다"면서도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으며, 국내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 더욱 두드러졌고, 경제 발전에서 오래된 문제와 더불어 새로운 도전 과제가 여전히 적지 않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026.01.19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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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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