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기획] 안산시 출산장려정책 추진...'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민 10명 중 6명, 저출산 원인 경제적 부담·출산·양육 부담
보육복지 표준 재정립·빈틈없는 돌봄서비스·경력단절 방지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청년 세대의 마음과 현실 고충을 개선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을 실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안산. 이민근 안산시장이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안산시는 경기침체와 취업난 등을 겪는 청년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무턱대고 요구하기보다는 포용적이고 따뜻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결혼과 출산 과정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 시민 10명 중 6명, 저출산 원인 "경제적 부담" 지목

통계청은 최근 '장래 인구 추계' 발표를 통해 올해 합계출산율을 0.68명으로 예상했다. 안산시 출생아 수는 이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2021년 0.836명, 2022년 0.807명)하고 있지만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지난해 안산시가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저출산 원인을 묻는 질문에 과반이 넘는 61%의 시민이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아이를 낳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확산(22%)이 그 뒤를 이었고,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16%) 등의 순으로 저출산 원인을 지목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처럼 저출산 대책을 개인에게 찾기보다 사회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이에 안산시는 ▲결혼을 주저하거나 포기하는 사회·경제적 원인 해소 ▲출생·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자녀양육의 부담 완화를 위한 보육·교육 환경 개선 ▲일-가정양립 사각지대 해소 ▲생명존중 및 저출산 인식개선 등 5가지 전략을 수립, 정책의 방향키를 정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청년소통행사(청정토크). [사진=안산시]

◆ 출산·양육 부담, 어려움 함께 짊어진다

안산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 및 출산을 보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무엇보다 중시하고 있다. 특히 난임 진단검사비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임신초기 검사 지원, 찾아가는 임신·출산 관리 등 아이 낳기를 원하는 부모가 적기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보건 시스템을 정비했다.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전 과정에서 부모의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는 의지다.

임산부를 배려하는 따뜻한 정책도 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바우처택시'는 임신부,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노약자 등 비휠체어 교통약자용 이동 지원서비스로, 안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거리와 무관하게 누구나 월 4회 무료(5회부터는 이용요금 1,500원 적용)로 이용 가능하다.

한해 누적 이용 건수가 지난 2021년 7137건, 2022년 6640건, 2023년 7443건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임산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부터 기존 60대에서 80대로 증차해 운행 중으로,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호출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 등 관내 13개 공공시설 이용료를 감면하는 '안산 임산부행복플러스카드'도 연간 1303명이 발급받을 정도로 인기다. 이미 경기지역 최고 수준이었던 '안산(다자녀) 행복플러스카드'의 수혜자도 대폭 확대됐다.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되며, 셋째아 이상에 대한 출생축하금이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지급된다.

안산(다자녀) 행복플러스카드 대상자는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료 면제, 수영장·헬스장 3개월 무료 이용 등 시에서 운영하는 15개의 각종 시설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큰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이번 다자녀 기준 완화는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가치키움터 ) 교육 진행 모습. [사진=안산시]

◆ 보육복지 표준 재정립

안산시는 선도적인 양육 시책을 펼치며 전국 양육·보육 정책의 표준을 재정립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유보통합이 예고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가정·민간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비를 각각 지원해 영유아와 교사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또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누리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단가를 유아학비 기준에 맞춰 인상할 계획이다.

이밖에 육아 지원 거점인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안산형 공유 육아방 '아이사랑놀이터' 2개소 운영, 가족품앗이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출산 이후에 이뤄지는 양육과 보육 과정에서도 빈틈을 탄탄히 채우고 있다.

◆ 빈틈없는 돌봄서비스·경력단절 방지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경우, 230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임시보육, 놀이활동,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역아동센터 64개소, 드림스타트센터 2개소, 다함께돌봄센터(가치키움터) 15개소를 운영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동학대 전담부서를 운영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돌봄을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 중 3개소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진=안산시]

또 맞벌이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 기본보육시간(07:30~19:30)을 초과해 최대 24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현재 85개소 지정해 운영하고 있고, 전국 최초로 외국인 부모의 보육료 부담을 덜어주는 외국인아동 연장보육료(시간당 1~3천 원)를 지급하고 있다. 시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정책도 향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안산시는 재취업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출산, 육아, 근로조건 등으로 장기간 경력이 단절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대상으로 종합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창업 연계, 경력단절예방,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안산

안산시는 '좋은 정책은 시민이 알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난해 7월부터 안산아이사랑서포터즈를 출범해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총 12만 명의 회원과 7명의 강사가 함께하는 안산아이사랑서포터즈는 지난 한 해 안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45회에 걸쳐 안산시 인구정책과 저출산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청년 세대의 마음과 현실을 반영한 출산장려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을 만들어가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시 다자녀플러스카드. [사진=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부부의 마음을 읽는 현실적인 출산장려책을 지속 도입해 청년 세대가 자연스럽게 결혼을 계획하고 출산에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저출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사진
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