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인하 효과 명확히 보이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기아가 올해 미국 관세에 대한 부담이 3조3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아는 28일 2025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올해 연간 기준 관세 부담이 3조3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완성차 관세는 80%, 일반 부품 관세는 20% 정도로 나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부담한 관세 규모는 2조90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관세 인상의 여파로 2조250억원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관세가 15%로 인하된 것은 지난해 11월로 12월 말 이후에나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관세 인하 효과는 명확히 보이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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