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산지와 태백, 고성·평창 평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c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눈이 오고 있으며 일부 강원남부내륙과 강원북부동해안에도 시간당 1cm 내외의 눈이 쌓이고 있다.
고성군 거진읍 흘리 제설작업.[사진=고성군청] 2024.02.02 onemoregive@newspim.com |
또 5일 오전 7시를 기해 강원중남부산지에 대설경보, 평창평지와 고성평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됐으며 강릉·속초·양양·동해·삼척평지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이 눈은 내일 오전까지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고 동해안과 내륙에도 점차 기온이 낮아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대설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7시 현재 주요 지점 적설량은 미시령 23.3, 진부령 14.2 구룡령 13.0 향로봉 12.4 도계(삼척) 11.9 삽당령 11.8 조침령 11.4 대관령 10.4 강릉왕산 10.0 하장(삼척) 9.7 강릉성산 9.2 태백 8.2 진부(평창) 4.9 달방댐(동해) 4.5, 면온(평창) 2.6 봉평(평창) 2.4 대화(평창) 2.2 안흥(횡성) 0.3, 현내(고성) 0.7 주문진(강릉) 0.6 삼척 0.6 간성(고성) 0.4 동해 0.4c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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