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2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육아맘 모임과 맞벌이 찬거리 공동나눔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들의 자유롭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음성군청. [사진 = 뉴스피DB] 2024.01.23 |
또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 여성안심길 조성,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등 지역특화 여성친화도시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성평등 사회를 구현해 여성친화도시 음성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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