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영하 16도 예상...추위 절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지역은 21일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뚝 떨어져 22일 아침 최저 기온은 제천 영하 8도 등 강추위가 예상된다.
강추위에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사진=뉴스핌DB] |
지역별 최저 기온은 단양충주·음성·진천·괴산이 영하 7도, 청주· 증평 보은·옥천·영동 영하 6도로 예보됐다.
낯 최고 기온도 영하 3도~영하 6도로 온 종일 영하권을 보이며 춥겠다.
23~24일은 도내 북부와 중부지역은 영하 16도까지 뚝 떨어져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다.
강추위는 주 중반까지 이어져 25일까지 평년 기온(최저 영하 10~영상 9도, 최고 영상 2~8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26일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번주는 맹추위가 기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린이와 노약자를 외출을 삼가고 각 가정에서는 수도동파와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