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팅크웨어, '2024퍼스트브랜드대상'서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2개 부문 수상

기사입력 : 2024년01월09일 09:30

최종수정 : 2024년01월09일 09:31

올해를 이끌어갈 브랜드로 블랙박스 부문 12년, 내비게이션 부문 20년 연속으로 '아이나비' 브랜드 선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팅크웨어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4년을 이끌어갈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2024퍼스트브랜드대상'에서 내비게이션 부문 20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12년 연속 1위로 '아이나비' 브랜드가 수상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2024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24년에 가장 기대되는 고객 중심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써, 수상 브랜드의 매출과 시장 점유율, 브랜드 기초 자료 조사를 거쳐 후보를 선정하고, 온라인과 모바일, 유선 투표와 및 전국소비자조사, 학계 및 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블랙박스 부문 12년 연속 선정된 '아이나비'는 고객 중심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A.I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이 적용된 Vision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을 선보여 블랙박스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팅크웨어, '2024퍼스트브랜드대상'서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2개 부문 수상. [사진=팅크웨어]

이 제품은 A.I 기술을 활용해 차량에 대한 실제 위협과 거짓 위협을 판단하고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하며, 사고로 충격이 발생하면 인식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사용자가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비게이션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에 선정된 '아이나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내비게이션 브랜드로 다시 한번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은 팅크웨어의 27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극대화한 증강현실 솔루션과 보행자 인식 솔루션 등 새로운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부분장은 "20년 연속으로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아이나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신뢰 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올해에도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대표 브랜드로서 제품은 물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품질과 서비스를 선보여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