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더블유게임즈는 4일,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강소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부터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533개 기업을 선정다. 인증 기간은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됐다.
더블유게임즈와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과 기획, 디자인,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직군에서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더블유게임즈와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이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강소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더블유게임즈] |
더블유게임즈는 소셜 카지노 게임을 주 사업영역으로 하는 국내 게임 개발사로, 소셜 카지노 게임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스웨덴의 아이게이밍 기업 '슈퍼네이션'을 인수하고, 지난달 미국에서 스킬게임 신작 '캐시미아웃 빙고'를 출시했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3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더 나은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많은 분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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