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2023 100대 CEO] 롯데 식품사업 이끄는 이영구 부회장

기사입력 : 2023년12월31일 11:39

최종수정 : 2023년12월31일 11:39

롯데제과·푸드 합병 완수
식품군 효율화에 박차
그룹 내 효자 떠오른 식품군
당면 과제는 '해외 확장'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CEO의 일거수일투족은 해당 기업 임직원은 물론 시장 투자자 등 많은 이해관계자의 관심사다. CEO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누구일까. 그들의 활약상을 연중기획 시리즈로 연재한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노연경 기자 =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 총괄대표 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가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롯데 식품계열사에서 부회장이 배출된 것은 5년 만이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전반적인 식품계열사의 호실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 내 효자격인 식품 계열사를 이끄는 이 부회장의 다음 과제는 '글로벌 확장'이다.

◆36년 롯데맨...롯데칠성 이어 롯데웰푸드 합병까지 진두지휘

1962년생인 이 부회장은 중대부고와 숭실대학교 산업공학과 출신이다. 1987년 롯데칠성음료 물류기획실에 입사해 36년간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에 몸담은 식품 전문가다. 1997년부터는 롯데그룹 정책본부 개선실로 자리를 옮겨 10여년간 근무하다 2009년 롯데칠성음료로 복귀해 음료 부문 영업본부장, 마케팅부문장 등을 지냈다.

2017년에는 롯데칠성 음료부문 대표이사에 올랐으며 2019년 말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던 음료와 주류사업부문의 통합대표를 역임하며 주류사업의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했다. 실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적자를 내던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은 2021년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를 이뤘다. 음료부분과 주류부문을 합치는 과정에서 경영효율화에 집중한 성과로 평가된다.

2021년에는 롯데그룹 식품BU장으로 자리를 옮겨 식품계열사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했고 지난해 롯데제과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통합작업을 이끌었다. 롯데제과와 푸드에 분산된 빙과, 가정간편식, 식품 등 역량을 합쳐 효율성을 꾀하기 위한 작업이다. 지난 4월에는 통합법인의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바꿔달면서 종합식품기업으로 새출발을 알렸다. 롯데칠성의 음료·주류부문 통합에 이어 롯데제과·푸드 법인 합병까지 그룹 식품군 내 굵직한 통합 작업을 연이어 성공시킨 셈이다.

현재 이 부회장은 그룹 식품군 총괄대표를 담당하며 식품 계열사를 총괄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는 LG생활건강 출신의 이창엽 대표와 함께 롯데제과·롯데푸드의 통합법인인 롯데웰푸드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해외통'으로 불리는 이창엽 대표가 해외 사업을 관장하고 이 부회장은 롯데웰푸드의 남은 통합작업과 계열사 시너지 및 방안 등을 강구하는 역할을 맡았다.

◆롯데그룹 '효자' 떠오른 식품군

이 부회장은 최근 2024년 정기인사에서 기존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 ▲식품군의 포트폴리오 개선 ▲글로벌 사업 확대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총괄 지휘하며 안정적인 흑자 수익구조를 만들어 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롯데그룹 내 유통사업 부문이 저조한 성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식품계열사들은 호실적을 내며 선방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그룹의 모태인 롯데웰푸드는 전쟁 등 국제 정세에 따라 상승했던 원가 부담이 내년부턴 본격적으로 나아질 전망이라 실적 회복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올해 1~3분기 롯데웰푸드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조867억원의 매출과 27.5% 증가한 14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예년 수준의 실적을 회복했다.

롯데웰푸드는 유지류 가격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만큼, 재고 부담만 덜면 내년부터 실적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합병 전 롯데푸드의 매출 중 절반은 치킨, 햄버거 등 프랜차이즈 식당에 유지류를 공급하는 기업대기업(B2B) 사업에서 나왔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을 때 비싸게 샀던 유지류 재고를 소진하고 나면 정상적인 원가구조를 갖출 수 있어 영업이익 상승세가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또 출범 2년차를 맞은 롯데웰푸드는 올 하반기부터 제과·푸드 합병 시너지 효과를 서서히 나타내고 있다. 빙과 사업부문은 생산, 영업 등 통합 구조 구축이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그 외 일반 식품, 해외사업 부문에서도 체질개선 및 효율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같은 기간 롯데칠성음료도 제로 음료 트렌드에 힘입어 음료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21년 2월 출시한 '펩시콜라 제로'와 '칠성사이다 제로'는 올해 1~3분기 209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이미 작년 연간 매출(1885억원)을 넘겼다.

제로 트렌드를 이끈 소주 새로는 올해 3분기 기준 소주 시장에서 8.5%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며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출도 1분기 280억원, 2분기 320억원, 3분기 327억원으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연매출 1300억원 돌파를 내다보고 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3분기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조3063억원의 매출과 2.1% 오른 20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리아, 엔젤리너스 등을 운영하는 롯데GRS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흑자 달성이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사업이 타격을 입으며 롯데GRS의 실적도 감소했지만,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과감히 정리하는 체질개선을 통해 흑자를 만들었다.

높아진 위상에 기대도 커져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이 부회장은 철저히 성과에 기반했던 이번 2024년 롯데그룹 인사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신임을 얻었다.

롯데그룹은 4인 부회장 체제를 유지하는데 이 부회장은 김교현 화학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물러난 자리를 채우며 부회장으로 올랐다. 이재혁 롯데칠성 대표 겸 식품군 총괄대표 이후 식품 계열사 첫 부회장이다. 그룹 차원에서 이 부회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표현이다. 

신동빈 회장이 식품군 계열사를 비롯해 그룹 전 계열사에 바라는 것은 글로벌 사업 확대다. 지난 7월 2023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서 신 회장은 "불확실한 미래에서 확실한 것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국내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해외 사업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식품 내수 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 등에 따라 성장이 정체된 상황이다. 지속 성장을 위해선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5월 1분기 실적발표를 하며 해외사업의 매출 비중을 2027년까지 최대 5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현재 롯데웰푸드의 해외사업 매출 비중은 20% 수준이다. 

해외시장 확대 과제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진 이 부회장의 주력 과제는 글로벌 시장 관점에 맞춘 K-푸드를 내놓는 것이다. 최근 김밥 등 한국 음식이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시장에선 K-푸드의 시장 확대 적기를 내년으로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이 제시한 해외 확장 전략은 '통합 롯데'다. 계열사별 각개전투 보다는 식품군 내부에서 역량을 집중해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방안이다.

롯데웰푸드의 인도 첸나이 초코파이 공장.[사진= 롯데웰푸드]

먼저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미국에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해 수출 확대에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미국 현지에 빼빼로·초코파이 등 제과, 설레임 등 아이스크림, 그리고 가정간편식을 판매하고,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등 음료와 처음처럼·새로 소주 등 주류 판매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롯데GRS도 현재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롯데GRS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롯데리아 미국 진출(법인 설립)' 안건을 처리했다.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등 기존 동남아에 집중된 해외사업을 미국 등지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 현지에 롯데리아 직영점 오픈을 목표로 관련 조직구성, 현지 거점 마련 등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 부회장은 또한 식품군 주축인 롯데웰푸드를 중심으로 대체식품 등 미래먹거리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5월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등 미래 먹거리·신제품 개발에 2조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으며 캐나다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에도 100억원을 투자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2021년 11월부터 프랑스 곤충 단백질 스타트업 와이엔섹트(Ynsect)사와 손잡고 곤충 단백질을 이용한 제품 개발 및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부부 공천개입 수사 급물살 타나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심판 선고에서 헌법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된 가운데 이른바 '명태균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 속도를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어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은 헌정 사상 두 번째 파면이다. 사진은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 DB] 검찰은 지난 2월 17일 윤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여론조사 조작 의혹,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등 명씨 관련 사건을 창원지검에서 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이후 검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한 연이은 소환조사 및 강제수사 등에 착수하면서 잔여 수사에 속도를 내 왔다. 검찰은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당시 대선 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을 돕고자 총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를 해 주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 6·1 보궐선거에서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고 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와 관련, 보궐선거와 지난해 4월 22대 총선 당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다. 이날 헌재의 결정으로 윤 전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가졌던 '불소추특권'을 잃게 됐다. 기존 수사 대상이던 내란 혐의뿐 아니라 공천 개입 의혹 수사도 피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다. 법조계 안팎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윤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한 공천 개입 의혹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계 출신 법조인은 "박 전 대통령도 파면된 다음에 소환조사가 바로 이뤄졌다"며 "곧바로는 아니겠지만 민주당 측에서 신속한 수사를 압박할 텐데 검찰도 조만간 협의를 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소환 일정 등을 잡으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2016∼2017년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때, 박 전 대통령의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고 3개월 만에 헌법재판소가 파면 결정을 내렸다. 당시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는 박 전 대통령이 자연인 신분이 된 이후 급물살을 탔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 11일 만에 검찰에 소환됐고, 이후 열흘 만에 구속됐다. 양홍석 변호사(법무법인 이공)는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됐으니 명태균 수사의 경우 검찰이 좀 더 가열차게 할 것 같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도 있는데 이 또한 바로 착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다만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신병 문제는 바로 결정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검찰의 신속한 수사는 진행되겠지만, 윤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 등은 조기 대선이 끝난 후 이뤄질 것이란 분석도 있었다.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대통령이 파면됐으니 적극적으로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조사하려고 들긴 하겠지만 소환조사의 경우 조기 대선 이후가 될 것 같다"며 "정치적 파장이 큰 사안이라 검찰이 속도를 내서 수사 한다 해도 대선 정국에서 전 대통령 부부를 직격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탄핵심판 선고에서 헌법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된 가운데 이른바 '명태균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윤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은 명태균 씨가 지난해 11월 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지방검찰청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seo00@newspim.com 2025-04-05 07:00
사진
[尹 파면] 조기 대선 막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며 조기 대선 막이 올랐다. 현재 조기 대선 레이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가 독주하는 구도다. 여·야 잠룡들은 권력 구조를 개편하는 개헌론으로 차별화에 나서는 등 대권을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4.03 ace@newspim.com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기 대선은 오는 5월 말에서 6월 초에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헌법 제68조 2항에 따라 파면 등으로 대통령 궐위 시 60일 이내 선거를 치러야 해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공직선거법 제35조 1항에 따라 늦어도 오는 14일까지 조기 대선일을 공고해야 한다. 조기 대선 레이스에 들어가며 대권을 노리는 후보자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선두 주자는 이재명 대표다. 이 대표는 차기 대권 유력 후보자를 묻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에서 무죄를 받으며 사법 리스크 부담도 덜었다. 야권에서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전 국회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지사, 이광재 전 강원지사, 전재수 의원 등이 당내 경선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이들은 '1강'인 이 대표와 비교해 열세다. 야권 잠룡들은 차기 대통령 임기 단축 등 개헌론을 부각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도 차기 대권을 넘보고 있다. 이준석 의원은 '40대 기수론' 등 정치권 세대 교체론을 앞세우고 있다. 여권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유승민 전 국회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조기 대선에 참전할 가능성이 있다. 여권 후보자들은 당내 경선에서 정통 지지자인 보수 표심을 먼저 얻어야 한다. 동시에 본선에서 중도층 표까지 끌어올 수 있는 경쟁력도 보여줘야 한다. 여권 후보자들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촉발한 제왕적 대통령제 한계 극복 방안으로 대통령 권한을 분산하는 개헌론을 제시하고 있다. 각 당은 곧 당내 경선을 시작해 본선에 올릴 후보자 선정에 들어간다. 공직선거법 제49조에 따라 조기 대선 24일 전부터 이틀 동안 대통령 후보 등록을 끝내야 하기 때문이다. 조기 대선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면 각 당은 오는 5월 11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통령 후보를 등록해야 한다. 여야는 약 8년 전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후 1개월 안에 대통령 후보 선출을 마무리했다. 범야권이 대통령 단일 후보로 본선에 들어갈지도 주목된다. 당 내 간판 주자가 없는 조국혁신당은 '야권 통합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제안했다. 이 대표가 있는 민주당이 이에 응할지에 정치권 이목이 쏠리고 있다. ace@newspim.com 2025-04-06 07: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