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일월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 50여분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8일 낮 12시47분쯤 포항시 일월동의 한 주택에서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2.19 nulcheon@newspim.com |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7분쯤 포항시 일월동의 한 주택에서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0분만인 이날 오후 1시3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건물 1동이 전소하고 1동이 일부 소실돼 소방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거주자들은 외출 중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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