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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골대 강타' 황희찬, PK 얻고 직접 차 리그 7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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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골 2도움... 리그 득점 공동 5위
울버햄튼, 풀럼에 2-3... 리그 12위 유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울버햄튼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이 페널티킥(PK)으로 리그 7호골을 기록했지만 소속팀은 아쉽게 1점차로 패배했다. 리그컵 1골을 포함해 올 시즌 8호골을 넣은 황희찬은 어시스트까지 2개를 포함,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리그 7호골로 득점 랭킹 공동 5위로 올라서며 8골로 공동 3위에 오른 손흥민을 1골 차로 바짝 추격했다.

울버햄튼은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풀럼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희찬이 28일 열린 풀럼과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3.11.28 psoq1337@newspim.com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희찬이 28일 열린 풀럼과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2023.11.28 psoq1337@newspim.com

4승 3무 6패가 된 울버햄튼(승점 15, 골득실 -5)은 리그 12위에 자리했다. 5경기 만에 짜릿한 승리를 맛본 풀럼(승점15, 골득실 -9)도 4승 3무 6패가 됐으나, 골 득실에서 밀려 14위에 자리했다.

황희찬은 마테우스 쿠냐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7분 만에 실점했다. 풀럼 로빈슨이 땅볼 크로스를 올려 알렉스 이워비가 선제골로 연결했다. 7분 후 페널티아크까지 질주한 황희찬은 수비 견제 속 기습적으로 오른발 중거리 슛을 때렸는데 아쉽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전반 22분 울버햄튼은 동점골을 넣었다. 세메두가 오른쪽 측면을 허물고 벨가르드가 세메두의 패스를 이어받고 크로스를 올렸다. 쿠냐가 헤더로 풀럼 골문을 열었다. 전반은 1-1로 마쳤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희찬이 28일 열린 풀럼과 경기에서 공을 다투다 넘어지고 있다. 2023.11.28 psoq1337@newspim.com

후반 울버햄튼이 먼저 실점했다. 세메두가 울버햄튼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해 VAR을 거쳐 페널티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윌리안이 성공시켜 풀럼이 2-1로 앞서나갔다.

후반 28분 황희찬이 해결사로 나섰다. 페널티아크 쪽에 공중볼 경합 끝에 공이 떨어지자 황희찬이 특유의 저돌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페널티박스로 침투했다. 풀럼 수비 2명과 경합한 황희찬은 몸싸움 끝에 넘어졌다. 주심은 VAR판독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직접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침착한 마무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이 28일 열린 풀럼과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패해 실망한 황희찬을 위로하고 있다. 2023.11.28 psoq1337@newspim.com

울버햄튼은 후반 추가시간에 또 페널티킥 내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황희찬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팀의 마지막 공격에서 공을 잡은 황희찬은 페널티박스 모서리에서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 크로스바 위로 살짝 떴다.

황희찬은 이날 최우수 선수인 '맨 오브 더 매치'(MOTM)에 뽑히고 축구 통계 매체들로부터 최고 평점을 받았다. 경기 후 EPL 사무국이 5389명의 팬을 상대로 진행한 투표에서 황희찬은 41.8%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7.5의 평점을 매겨 선제골을 넣은 마테우스 쿠냐(7.24)가 뒤를 이었다. '풋몹'도 황희찬에게 울버햄튼에서 유일한 8점대인 8.2의 최고 평점을 줬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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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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