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협력 통한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계 공동 발전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백제종합병원과 24일 원활한 진료 협력과 공동 학술연구 등 의료계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 병원 권계철 원장과 백제종합병원 이재성 원장을 비롯해 양 병원 간부 및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권계철 병원장과 이재성 병원장 모습.[사진=세종충남대병원] 2023.11.24 goongeen@newspim.com |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계 공동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의뢰환자 진료 지원 및 신속한 진료 정보 회신, 의학 정보교류, 의료진 공동연구 및 교육 등 상호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 임상의학, 의료기술, 진료 지원 부분 활동과 관련한 세미나 및 학술회의 협력 뿐 아니라 병원 경영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서도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이재성 백제종합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무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은 "백제종합병원과 진료 협력 뿐 아니라 다양한 공동 학술연구 등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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