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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0월 1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023 대전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공정관광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전 관광 가치 창출을 위해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문화, 예술, 생태, 역사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체험하는 대전여행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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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0월 1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023 대전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3.11.17 gyun507@newspim.com |
이번 교육은 공정관광에 대해 이해도 높은 관광인력 양성을 통한 성장기반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정관광 개념, 지역자원 이해, 대전공정관광 사례학습, 홍보마케팅 방법 등 기획 및 운영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다음해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과 지역기반 공정관광 활동 등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대전공정관광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 위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과 심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대전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