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17일 화곡역·신금호역 일대 장기전세주택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 화곡역 일대에는 2146가구 아파트와 장기전세 319가구·도로·공원·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 신금호역 일대에는 385가구 단지를 짓고 장기전세 76가구와 공원 연계 보행공간·공동 진입도로를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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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강서구 서울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인근과 성동구 신금호역 역세권에 각각 2146가구, 385가구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단지가 조성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는 강서구 화곡동 1033번지 일대 '화곡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과 성동구 금호동2가 421-1번지 일대 '신금호2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각각 수정가결했다.

화곡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서울지하철 5호선 화곡역에 인접한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한다. 총 부지 넓이는 9만3458.1㎡다. 이번 사업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대상지 일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공동주택과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다.
이번 정비계획안 결정에 따라 대상지에는 25개 동,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최고높이 54m 이하) 규모의 총 2146가구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이중 장기전세주택은 319가구, 재개발 의무임대주택은 227가구다.
또한 대상지 동측 진입도로(15m)를 신설하고 화곡로21길을 확폭(6m→15m)하며 강서로35길 내 공공보행통로(10m)를 새로 설치한다. 이를 기반으로 화곡로 및 강서로에서 대상지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화곡역 일대의 교통·보행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단지와 접한 강서로33길에 공원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내 부족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 하부에는 공영주차장을 설치해 서울시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을 해소한다. 아울러 화곡로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며 역세권 중심의 활력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성동구 금호동2가 421-1번지 일대는 신금호2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개발사업은 서울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도심권(CBD)과 여의도(YBD)로의 접근성이 높아 역세권 중심의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다중 역세권'인 왕십리역과도 근접해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응봉근린공원과 접하고 있어 남산 산책길과 연결돼 도심속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이 사업에서는 전체 부지 1만 237.5㎡에 4개 동, 지하 6층~지상 최고 21층(최고높이 65m 이하/해발고도 135m 이하) 규모의 총 385가구 규모 아파트단지를 짓는다. 이중 민간분양은 262가구며 재개발의무임대주택 47가구, 장기전세주택 76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장기전세주택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대상지 남측의 개발예정인 금호 16구역과 주출입구 진입도로를 동일하게 설정해 확폭했으며 대상지 북측에 계단식 보도형 전면공지(3m)와 공공보행통로(4m)를 지어 응봉근린공원의 산책로와 연결하도록 했다. 또 구릉지 순응형 대지조성계획을 수립해 주변 아파트 단지를 고려한 높이 계획으로 주변지역의 부영향을 최소화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