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6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플리트가 개발한 모바일 RPG '트리플 판타지'가 '트리플 판타지RE' 2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업데이트에서는 정예 전설 카드 3종이 추가된다. 먼저, '리사'는 물속성의 흑마법사로, 적에게 강력한 독 피해를 주고, 적이 받는 독 피해를 증가시키는 카드다. 또, 풀속성의 '발키리아'는 모든 핸드 카드의 공격력을 크게 증가시키며, 불속성의 '나찰'은 한 번에 적을 여러 번 공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규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 '심연의 균열'도 선보인다. 기간 한정 이벤트 던전으로, 모든 적을 섬멸하고 보스와의 전투를 통해 '심연의 파편'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재화를 이용해 '정예 전설 카드', '초월의 날개', '초 진화석', '소환권' 등 다양한 고급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카드 수집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용자가 수집하는 카드를 '강철', '마법', '신성' 등 계열 별로 구분하여 수집할 수 있는 것으로, 카드가 추가될 때마다 추가 능력치와 다이아를 얻게 된다.
3성 카드로 클리어 한 전초기지에서 별도의 전투 없이 바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즉시 완료' 기능도 도입했다.
한편, 트리플 판타지는 지난 1차 대규모 업데이트부터 신규 이용자에게는 원하는 카드를 얻을 때까지 무제한으로 카드 소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때, 전설 등급의 카드 2장은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출석 1회 시 50회의 카드 소환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누적 일주일 이상 게임에 접속 시 200회의 소환을 추가로 증정, 총 500회의 소환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트리플 판타지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트리플 판타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네오위즈] |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