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울릉 재해현장 점검...울릉공항·소방서 건설현장 확인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릉도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에 나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후 헬기로 울릉도에 도착해 남한권 울릉군수의 안내를 받으며 울릉경비대로 이동하고 있다. 이 장관은 20일까지 울릉군에 머물며 최근 발생한 '거북바위' 붕괴와 울릉일주도로 낙석 사고 등 재해사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재해 대응 비상체계를 점검한다. 또 북한 미사일 도발 등과 관련해 해안경계와 민방위 비상대비 태세를 살펴보고 울릉경비대원들을 격려한다. 이 장관은 또 울릉군청을 방문해 남한권 군수로부터 현안사업 건의 등을 청취하고 울릉공항과 울릉소방서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한다.[사진=울릉군] 2023.10.1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