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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세종문화회관·예술의전당으로 '문화 나들이'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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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과 서울문화재단도 다양한 공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무려 6일 간의 긴 추석 연휴,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이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로 어린이, 가족 관객들을 맞이한다. 연휴 기간 서울문화재단의 극장 '쿼드' 기획 연극부터 클래식, 전시까지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백희나 작가와 동동이 [사진=예술의전당]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전시장과 일부 공간을 정상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백희나 그림책'전(한가람디자인미술관)은 전시 개막 첫날부터 기대를 모은 전시로 현재에도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10월 8일 종료를 앞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다. 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관람객의 공감과 관심을 모은 만큼 특별한 이번 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3일)동안 정기휴관일인 10월 2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색적인 볼거리를 찾는다면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온라인상영회도 준비돼있다. 올해는 팬데믹에서 벗어나 완연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팬데믹 기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을 선별하여 이번 긴 추석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특별 상영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 가능하다. 휴일 첫날 28일에는 ▲음악회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시작으로 29일 ▲연극 '돌아온다', 30일에는 ▲발레 '라 바야데르'가 상영돼 예술의전당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연극 '카르멘'의 한 장면 [사진=세종문화회관] 2023.09.09 jyyang@newspim.com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서울시극단(단장 고선웅)의 하반기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격정적인 치정 멜로극 '카르멘'을 추석 기간에 공연한다. 오는 10월 1일까지 공연하는 '카르멘'은 집시 여인 카르멘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 결국 파멸에 이르고 마는 돈 호세의 사랑을 그린 비극적인 이야기로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카르멘'은 프로스페르 메리메(Prosper Mérimée)의 원작소설과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의 오페라로 많이 알려진 명작이다. 고선웅 서울시극단장의 연출과 각색을 통해 시(詩)극으로 탈바꿈해 고전극의 묘미는 살리되 연극적인 표현을 더해 정통 연극의 진수를 선보인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인간의 사랑과 삶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고전 작품으로 올 추석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마리아킴의 'Dream of You',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 세종픽셀가든, 세종충무공이야기 등 긴 한가위 연휴에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연인, 학생 등 다양한 단위의 공연, 전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국립창극단 '심청가'의 한 장면 [사진=국립극장]

국립극장에서는 추석 연휴인 10월 1일까지 창극 '심청가'를 올린다. 판소리 '심청가'를 기반으로 판소리의 매력을 녹여낸 창극으로 거듭난 작품으로 국립창극단의 인기 레퍼토리 작품 중 하나다. 도창으로 참여하는 김금미를 필두로 '정년이' 주연을 맡았던 이소연, '베니스의 상인들'의 민은경, 유태평양, 김준수 등이 총출동한다. 서양의 고전이나 인기 웹툰 스토리도 창극으로 풀어내며 젊은 층의 유입을 주도했던 창극단의 대표 얼굴들이 이번 '심청가'의 흥행도 주도할 예정이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의 대학로 극장 '쿼드'에서 올리는 연극 '더 웨일'도 이번 추석의 볼 거리다. 오는 30일까지 공연되는 이 공연은 미국의 극작가 사무엘 D.헌터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원작 연극 '더 웨일(The Whale)'의 한국 초연이다. 국내 개봉한 동명의 영화가 지난 3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2개 부문(남우주연상, 분장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미국 아이다호주 북부, 몰몬교도 마을 외곽. 몸무게 270kg의 초고도비만 은둔형 외톨이 찰리가 생의 마지막 남은 일주일동안 구원을 찾는 이야기다.

'더 웨일'은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백상연극상, 동아연극상 연출상을 수상한 주목받는 연출가 신유청(42)의 감각으로 재해석 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난을 겪는 이들의 신음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작업을 발표해오고 있는 신 연출만의 감각으로 작품을 새롭게 탄생시킨다. 밀도높은 연기를 펼치며 연극신에서 주목받아온 백석광(찰리 역), 전성민(리즈 역), 정수영(메리 역)가 출연하며 탁민지(엘리 역), 김민호(토마스 역)가 350: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돼 기대를 더한다. 특히 배우 백석광은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재원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랜든 프레이저가 영화에서 연기했던 초고도 비만자 찰리 역을 소화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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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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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37.3%…강력범죄·민생 강조, 3주만에 반등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올라 37.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p) 오른 37.3%였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0%p 내린 60.4%, '잘 모름'은 2.3%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지지율 반등은 인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이 대통령이 주문한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와 일자리·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리얼미터는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6.2%, 국민의힘은 40.9%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7%p 올랐고, 국민의힘은 0.4%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도에 대해 "주진우 의원의 '골프 특검법' 추진을 둘러싼 정쟁 논란과 용인갑 재투표 여부를 두고 벌어진 지도부 충돌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면서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대해 리얼미터는 "북한 지뢰 도발 규탄과 안보 대응 등이 일부 지지 확대로 이어진 데다, 야당 내부 갈등과 정치 공방에 대한 반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0.6%p 오른 6.9%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1%다. 기타 정당은 2.2%, 무당층은 11.1%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2.7%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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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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