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너울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진다'는 추분(秋分)을 하루 앞둔 22일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구와 경북의 기온이 3~5도 낮아지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15도 이상 커지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기온은 아침기온 17~18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은 25~26도 분포를 보여 비교적 선선하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꽃무릇피는 울진. 2023.09.22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18도 경북 안동은 17도, 포항 17도, 울릉·독도는 18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6도, 안동 26도, 포항 25도, 울릉.독도는 24도로 예측됐다.
22일 오전 6시를 기해 풍랑특보가 해제된 동해남부먼바다는 아침부터 바람이 약해지고, 물결이 차차 낮아지겠다.
동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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