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옴니씨앤에스는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이하 KHF)'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KHF는 기존 병원의료산업 박람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성장과 더불어 정부 정책도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에서 융복합 헬스테크 기술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참가한 옴니씨앤에스 부스.[사진=옴니씨앤에스] |
특히, 멘탈 헬스케어 대중화를 위해 '멘탈 헬스케어 특별관'이 신설돼 디지털치료제, 측정/진단기기,명상/음악치료 등 관련 제품 및 서비스들이 공개된다.
옴니씨앤에스는 국내 대표 멘탈케어 기업으로 ▲옴니핏 마인드케어 ▲옴니핏 브레인 ▲옴니핏VR등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잠재 고객사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옴니씨앤에스의 멘탈 헬스케어 솔루션 '옴니핏'은 뇌파 및 맥파를 활용해 심리 및 정신상태 측정부터 분석, 치유, 관리, 예방까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최근 우울증 환자 및 자살인구 증가로 일상 생활 속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어 옴니핏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멘탈 헬스케어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신설된 멘탈 헬스케어 특별관에 참가요청을 받았다"며 "옴니씨앤에스는 이미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병원 등 3500곳 이상에 옴니핏을 공급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매출처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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