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가족들이 승진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임용식이 동해해양경찰서에서 열렸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일 경찰공무원 2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인 가족 초청 승진임용식의 일환으로 형식적인 내부 의식에서 벗어나 승진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누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용식에는 승진자들의 배우자와 자녀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해양경찰의 불규칙한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온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가족들이 직접 승진자의 어깨에 계급장을 달아주는 시간이 마련돼 현장에 큰 감동을 전했다. 이어 기념품 전달과 가족 기념 촬영이 진행되면서 행사장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한 명의 경찰관이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는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 준 가족들의 희생이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따뜻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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