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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SOC 11개 사업 11조 올해 착수…"강원 교통지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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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개·22.3조 교통망 사업 중 절반 본격 추진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재 추진 중인 SOC 교통망 사업 22조 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조 원 규모의 사업을 올해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추진 중인 SOC 교통망 사업은 총 40개, 22조 3276억 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올해 새로 착수하는 사업은 11개, 11조 2798억 원에 달한다. 전체 사업비의 50.5%에 해당하는 규모로 도 SOC 투자 역사상 가장 큰 연간 착수 물량이라는 설명이다.​

11조 원 규모의 SOC사업.[사진=강원특별자치도] 2026.02.02 onemoregive@newspim.com

도는 그동안 SOC 확충을 도정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를 계획·준비 단계에 머물던 대형 사업들이 실제 공사와 용역에 들어가는 '실행의 해'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시작되는 사업들은 향후 10년간 강원 교통지도를 좌우할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새로 본격 착수하는 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수도권 배후도시로서 강원의 성장을 뒷받침할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이어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한다. 100년 넘게 이어진 숙원사업으로 불렸던 만큼, 본격적인 첫걸음을 떼게 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

10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제2경춘국도는 지난해 총사업비를 확정했고 올해 810억 원의 사업비를 반영해 상반기 중 공사에 들어간다. 강원 남부권의 핵심 교통축 역할을 할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50억 원을 확보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하고,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410억 원이 반영돼 상반기 중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면대교, 광덕터널, 원주 신림~봉양, 홍천 동막~개야, 노동~자운, 영월 주천~판운, 주천~한반도 등 주요 도로 건설사업도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 도는 이들 간선망 확충을 통해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이 통과될 경우 도로와 철도를 아우르는 강원 교통 서비스의 대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까지 본격 추진되면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의 SOC 사업이 순항 중인 가운데, 올해 대형 SOC 사업 11개가 총 11조 원 규모로 착수된다"며 "이미 추진 중인 사업만 해도 29개, 11조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릉~삼척 고속화 철도도 이달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SOC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30분 이내 고속도로 접근성과 기차역까지의 평균 이동시간이 현재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에서 전국 평균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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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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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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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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