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에 강풍·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휴일인 22일, 청송과 청도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23일 산림청과 경북소방 등 진화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6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진화 당국은 진화 인력 88명과 차량 18대를 급파해 발화 34분 만인 이날 오후 11시 50분쯤 주불을 진화하고 이어 23일 오전 1시19분쯤 완전진화했다.
이 불로 사유림 약 0.08ha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58분쯤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당국이 진화 헬기 1대와 장비 23대, 진화 인력 64명을 투입, 발화 12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이들 산불에 따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청 등 진화 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