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회, 오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내년도 예산안·양평고속도로 공방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경제 위기는 전 정부의 잘못된 정책 탓
野, 세수 펑크로 인한 재정건전성 악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회가 7일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돌입한다.

야당은 경제 위기에 대한 윤석열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며 대대적인 공세를 펼치고, 여당은 엄호에 나설 예정이다. 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대상으로 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03차 본회의 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 질문이 열리고 있다. 2023.09.06 leehs@newspim.com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야당은 세수 펑크로 인한 재정건전성 악화라고 혹평하고 있다.

정부·여당은 지난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경제를 망쳐놓았다며 '전 정부 책임론'을 강조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문 정부를 두고 "그야말로 나라가 거덜이 나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종점 변경으로 빚어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도 쟁점화될 가능성이 높다.

해당 논란은 2년 전 국토교통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을 양평군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하며 불거졌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일가가 강상면 일대에 수천 평에 달하는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지난해 양평군수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바뀌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김 여사에게 특혜를 주고자 노선을 변경했다고 주장해왔다.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정부 측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출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운천·김영선·정동만·배준영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박범계·정태호·위성곤·김정호·천준호·홍정민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비교섭 단체에서는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질문한다.

오는 8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뤄진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